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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장훈, 탁재훈이 어머니들의 가이드로 나섰다.
서장훈은 탁재훈과 함께 이동 중 탁재훈 아들과 관련된 기사를 확인했고 “아들 키가 186cm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지금은 189cm다”고 정정했다.
이어 “내년에 대학교 졸업을 한다. 졸업반이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아들이 미시간대학교를 다닌다고도 덧붙였다.
서장훈은 “졸업하면 한국에 오는 거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친구들이랑 포테이토 사업을 한다고 하더라”며 “제발 짜게 만들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탁재훈의 아들이 다니는 미시간대학교에 대해 “좋은 학교를 다니고 있고 주립대학교 중에 최고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딸에 대해서는 “딸은 파슨스 대학교를 다닌다. 한번 휴학해서 내년에 같이 졸업을 한다”고 설명했고 서장훈은 “자식 농사를 잘 지었다. 아들, 딸이 다 좋은 학교를 다닌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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