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김선호→차태현 만난다…‘개인적인 택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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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김선호→차태현 만난다…‘개인적인 택시’ 합류

스포츠동아 2025-12-15 08:5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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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형. 사진제공|콘텐츠합

배우 이시형. 사진제공|콘텐츠합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이시형이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에 캐스팅되며 2026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배우 이시형은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에 합류한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개인적인 택시’는 일본 후지TV와 공동 제작되는 K-뮤직드라마 글로벌 프로젝트로, 차태현을 비롯해 이재인, 이연희, 미미, 주종혁 등이 출연을 확정해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시형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살린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연극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시형은 ‘옥탑방 고양이’, ‘극적인 하룻밤’, ‘쉬어매드니스’, ‘행복을 찾아서’ 등 다수의 연극 작품을 통해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의 신뢰를 받아왔다. 연극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그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친숙한 얼굴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시형은 2026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연극 ‘비밀통로’ 출연도 앞두고 있다. ‘비밀통로’는 일본 극작가 겸 연출가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작품 ‘허점의 회의실’을 원작으로, 민새롬 연출과 제작사 콘텐츠합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오경주, 강승호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시형은 극 중 낯선 공간에서 기억을 잃은 남자 동재를 향해 질문을 던지는 인물 서진 역을 맡았다. 1인 다역에 가까운 구조 속에서 섬세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연기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이시형이 2026년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연극 ‘비밀통로’는 2026년 2월 13일부터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중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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