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스크린 컴백…네온 느와르 ‘보이’, 캐릭터 포스터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병규, 스크린 컴백…네온 느와르 ‘보이’, 캐릭터 포스터 공개

스포츠동아 2025-12-15 08:49:42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조병규, 유인수, 지니 그리고 서인국 주연의 ‘보이’가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네온-느와르 모먼트가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2026년 1월 개봉하는 ‘보이’는 근미래 디스토피아, 단 한번의 사랑이 모든 것을 뒤흔드는 네온-느와르로, 개봉에 앞서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조병규, 유인수, 지니, 서인국의 매력적인 모습과 함께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아트워크가 “새로운 네온-느와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광활한 들판을 달리고 있는 조병규의 모습이 담긴 로한 캐릭터 포스터는 “어디든 여기만 아니면 돼”라는 카피가 더해져 폭력이 난무한 근미래 가상의 도시 포구 시를 벗어나려는 ‘로한’의 감정이 전해지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로한의 두 번째 캐릭터 포스터는 울 것 같은 감정선의 모습과는 반대로 “유로한은 울지 않는다”라는 카피의 아이러니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젖은 눈빛의 조병규의 깊이 있는 감성이 느껴지며 목에 걸린 진주 목걸이가 시선을 붙잡는다.

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다음으로 교한 캐릭터 포스터는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교한의 모습과 함께 “우리 사이에 거짓말하지 마”라는 카피가 더해져 ‘텍사스 온천’의 질서를 유지하는 빅보스다운 유인수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기대감을 높인다.

제인 캐릭터 포스터는 “즐겁고 행복한 건 꿈속에나 있어”라는 카피와 함께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하고 슬픈 듯 공허한 눈빛의 지니의 남다른 아우라가 눈길을 끌며, 그의 첫 스크린 도전에 기대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모자장수 캐릭터 포스터는 “결국 또 나만 나쁜 놈 만들지”라는 카피만으로도 강렬함을 선사하고, 포구 시 ‘텍사스 온천’의 절대 악 ‘모자장수’의 냉소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서인국의 색다른 변신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