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카투사 입대, 반삭 머리로 팬들에 마지막 인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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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카투사 입대, 반삭 머리로 팬들에 마지막 인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원픽뉴스 2025-12-15 08:4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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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15일 카투사로 군복무를 시작합니다. 약 1년 6개월간의 군 생활을 앞둔 그는 입대 전날인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반삭 스타일로 머리를 정돈한 채 단정한 자세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닥에는 잘라낸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하트 모양과 이름을 만들어놓아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평소 꾸밈없는 성격으로 알려진 그답게 진솔한 방식으로 입대를 앞둔 심경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진구 카투사 군대 입대
여진구 카투사

 

여진구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카투사 선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진구가 주한미군 한국군 지원단에 선발되어 12월 15일부터 복무를 시작한다"며 "훈련소 입소식은 많은 장병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현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입대를 앞두고 여진구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아시아 각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으며, 자카르타, 도쿄, 오사카, 청두, 상하이, 타이베이 등을 돌며 해외 팬들을 만났습니다. 11월에는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하며 직접 입대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더 단단해진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여진구 카투사 군대 입대
여진구 카투사

 

1997년생인 여진구는 올해 만 28세로,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성장한 그는 '왕의 얼굴', '호텔 델루나',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써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6월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에서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다루며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여진구는 입대 전날에도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방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늠름한 모습 멋있어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군 생활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진구의 소속사는 "여진구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복무 기간 동안 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약 1년 6개월 후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여진구의 제대 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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