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아닌 ‘배우 김예림’…타이페이 단독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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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아닌 ‘배우 김예림’…타이페이 단독 팬미팅 성료

스포츠동아 2025-12-15 08:2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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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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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이자 배우 김예림(예리)이 타이베이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 김예림 팬미팅 ‘ACT 1 : YERIM in 타이베이’는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걷기 시작한 김예림의 첫 번째 챕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홍콩 팬미팅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팬미팅은 12일(금) 타이베이 레거시 테라(LEGACY TERA)에서 뜨거운 열기와 함께 진행됐다.

김예림은 중국 인기 영화 ‘먼 훗날 우리’의 OST ‘애료헌구적붕우’(愛了很久的朋友)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첫 곡부터 현장을 가득 채운 응원과 함께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이어진 오프닝 토크에서는 타이베이를 다시 찾은 소감과 오프닝 곡과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촬영 에피소드까지 진솔하게 들려줬다. 뿐만 아니라 팬분들이 보낸 메시지에 정성껏 고민하고 답하며 팬들과 깊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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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에서도 팬들을 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예림이 헤드셋을 끼고 대만 노래를 따라 부르면 팬들이 곡명을 맞히는 코너에서는 김예림 특유의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이 발산됐다. 팬들이 곡명을 맞힐 때마다 “우리 팬들은 천재”라며 기뻐해 객석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팬들을 직접 무대 위로 초대해 제시어를 보며 ‘일심동체 게임’을 즐긴 김예림은 최근 유행중인 챌린지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팬들이 준비한 특별 영상과 이벤트가 공개됐다. 팬들의 영상을 소중하게 눈에 담은 김예림은 “눈물 참기가 정말 힘들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예림은 데뷔 후 10년이 지난 지금 갖게 된 솔직한 감정들을 담은 자작곡 ‘낫띵 워즈 이즈 포 어 리틀 걸’(Nothing was easy for a little girl)을 부른 뒤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객과 하이터치를 하며 팬미팅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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