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벽은 높았다' 배용준·옥태훈·노승열, Q스쿨에서 줄줄이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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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벽은 높았다' 배용준·옥태훈·노승열, Q스쿨에서 줄줄이 고배

일간스포츠 2025-12-15 08:2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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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사진=KPGA 제공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한 한국 선수들이 모두 고배를 들었다.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출전한 배용준, 옥태훈, 노승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배용준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합해 1언더파 69타를 작성,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85위에 머물렀다. 옥태훈은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2타를 기록하면서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 공동 9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3라운드까지 공동 51위를 달리던 노승열은 기권했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노승열은 16번 홀(파5)에서 규정 타수보다 5타를 더 친 퀸튜플 보기(quintuple bogey)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6오버파를 친 뒤 중도 하차했다. 

옥태훈.    사진=KPGA 제공 
노승열. 사진=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상위 5명에게 2026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주고 공동 순위를 포함해 상위 40명에게는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배용준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자격으로 PGA 투어 Q스쿨 2차전에 진출했고, 2차전을 통과하며 Q스쿨 최종전에 올라왔다. 올해 K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 Q스쿨 최종전에 직행했지만 모두 고배를 들었다. 

한편, 재미교포 김찬은 9언더파 271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콘페리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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