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안팎 떨어져 추워…빙판길, 도로 살얼음"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월요일인 15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7도가량 뚝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횡성 둔내 -13.1도, 철원 양지 -13도, 평창 봉평 -12.9도, 양구 방산 -11.7도, 홍천 서석 -10.7도, 인제 서화 -9.7도, 대관령 -9.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3∼5도, 산지(대관령·태백) 2∼5도, 동해안 7∼10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최근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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