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세밑 K팝 화제 으뜸 ‘7전8기 아이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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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세밑 K팝 화제 으뜸 ‘7전8기 아이콘 됐다’

스포츠동아 2025-12-14 18:3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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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8년차, 전성기는 지금부터다. ‘7전8기의 아이콘’ 베리베리가 2년 7개월만 공백을 깨고 내놓은 노래 ‘레드’의 메가 히트로 세밑 케이팝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내년이면 8년차, 전성기는 지금부터다. ‘7전8기의 아이콘’ 베리베리가 2년 7개월만 공백을 깨고 내놓은 노래 ‘레드’의 메가 히트로 세밑 케이팝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3년 만의 음방 1위인데 ‘하필 결방.’ 그럼에도 케이(K)팝 아이돌 사(史)에 귀감이 될 그룹 2막은 확실히 열렸다. 베리베리다.

남성 그룹 베리베리(VERYVERY)의 부활이 ‘세밑 케이팝의 화제’다. 일부 멤버의 군복무 등 2년 7개월에 걸친 공백기를 딛고 돌아와 활동 불과 2주만에 TV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이들의 데뷔일은 2019년 1월. 다음 달이면 ‘7주년’을 맞는 가운데 얻은 성과로서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베리베리는 최근 국내 ‘4대 음방’(TV음악방송)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복귀곡 ‘레드’(RED)로 정상을 차지했다. 3년 만에 누리게 된 음방 1위의 순간은 아쉽게도 ‘자축의 라이브’로 대신해야 했다.

베리베리가 주인공이 된 날 하필 ‘뮤직뱅크’는 일본에서 개최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여파로 생방송이 아닌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됐다.

베리베리의 ‘뮤직뱅크’ 1위 탈환은, 2022년 11월 ‘탭 탭’(Tap Tap)으로 정상에 오른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이들은 데뷔 1415일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고 오열에 가까운 감격의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베리베리는 군복무 및 일부 멤버의 건강 문제 등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내년이면 어느덧 8년차. ‘7전8기’의 모범으로도 불리는 이들의 성공 이면에는 ‘오디션 명가’ 엠넷(Mnet)의 ‘보이즈2플래닛’이 적잖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 아이돌그룹 멤버들도 출전 가능한 확장 포맷에 힘입어 베리베리의 동헌과 계현, 강민 등이 나섰고, 강민은 최종 결선에서 석패했다.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알파 드라이브 원 최종 구성은 8인으로 강민은 ‘9위’를 차지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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