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12일 평택시에 위치한 비전중학교(교장 우지인) 3학년 학생들을 찾았다.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와 에코힐링팜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이 협력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최첨단 기기를 이용해 학생들의 신체와 감각기관에 대한 신체측정 부스, 귀 건강 부스, 눈 건강 부스 그리고 흡연예방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새롭게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미래형 건강교육의 새로운 체험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다양한 신체 측정을 넘어 겨울철 활동이 적어진 학생들을 일상에서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스카프 게임과 훌라후프게임 ‘우리 학교 폐활량 짱’ 등 두 시간 동안 신나고 재미있는 역동적인 체험 활동이 준비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만 탈출을 위한 비만 복 입어보기 체험을 진행한 학생들은 비만이 주는 불편함을 유쾌함으로 바꾸며 균형이 있는 식습관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신체활동과 감성을 일깨우는 활동을 결합하는 건강증진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 혁신적인 모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우지인 교장은 “첨단AI건강진단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자신들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게 됐고 성장기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AI 에듀텍크를 활용한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의 건강증진 방향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힐링팜교육연구원은 흡연예방교육, 성교육, 환경교육, 건강증진교육 전문기관으로 시도 교육청과 연계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마다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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