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공모를 통해 전국의 공연예술가 7팀을 제7기 문화홍보사대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시가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책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시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71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공연심사를 거쳐 김시영밴드, 김나린, 구각노리, 베니앤, 요, 튠어라운드(이상 음악분야)와 트릭(퍼포먼스 분야) 등 7개 팀이 선발됐다.
임병택 시장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공연예술가들이 문화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화홍보대사가 시흥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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