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스크린 파크골프장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명지대학교 MCC관 1층에 '서대문구 다목적 체육시설'을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총면적 918㎡ 규모로 농구,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을 즐길 수 있다. 4타석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이용 가능하다.
지난 7월에 착공했으며 사업비는 15억원이 들었다.
이용 대상은 서대문구민이며 이달 말까지 무료 개방 후 유료로 전환된다.
내년 1월 2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당일 현장에서 무인 단말기로 신청받는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시·구의원, 명지대 임연수 총장과 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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