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박시은, ‘춤꾼’ 父 박남정과 시너지 폭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스테이씨 박시은, ‘춤꾼’ 父 박남정과 시너지 폭발

스포츠동아 2025-12-14 09:21:33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 | KBS

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스테이씨 박시은이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한 무대로 부녀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박시은은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에서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시은은 “아빠와 함께하는 무대는 어떨까 데뷔하고 나서도 내심 여러 번 상상해봤다”며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찾아왔고 놀랍기도 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했다.

박남정도 “연습하면서 많이 배웠다. 혼자 활동만 하다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음악과 댄스를 하면서 연습도 많이 했다”며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무대 준비 과정에서 박시은은 박남정의 동선을 직접 체크하고 동작을 알려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박시은은 “아빠가 포기를 안 하시더라. 한 번 이야기하면 연습할 때만큼은 완벽주의자처럼 계속하시더라”고 했다.

무대를 앞두고 박남정은 딸에 대해 “끼가 남달랐다. 배울 점이 전부이고 가르칠 게 없다”고 했다. 박시은도 “아빠에게서 이 끼를 물려받은 게 아니라면 이 끼가 어디서 나타났을까 싶다. 저도 ‘이래서 피는 못 속인다’고 하는 거구나 했다”며 부녀 케미를 드러냈다.

본 무대에서 두 사람은 정국의 ‘3D’와 박남정의 ‘비에 스친 날들’을 선보였다. 박시은과 박남정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고, 열정 가득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압도했다. 박남정의 탄탄한 내공과 박시은의 뜨거운 패기가 맞물리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었다.

한편 박시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 ‘STAY TUNED(스테이 튠드)’를 개최해 아시아 8개 도시, 오세아니아 4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스테이씨는 내년 2월 11일 일본 첫 정규앨범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