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최고 지휘관 사살…휴전 협정 위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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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최고 지휘관 사살…휴전 협정 위반 대응"

모두서치 2025-12-14 03:3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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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스라엘이 하마스 최고 지휘관을 사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오후 가자시티에서 공습으로 라드 사드 하마스 최고 지휘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언론은 하마스 통제구역 내 해안가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공격당했으며, 이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20명 넘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IDF가 공개한 공습 영상에는 한 차량을 표적 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드는 하마스 무기 제조 본부 책임자로,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주도한 인물 중 하나다. 하마스 가자지구 지도자인 이즈 알딘 하다드에 이은 이인자로 알려졌다.

IDF는 "사드는 최근 몇 달간 하마스 군사 조직 지도부의 핵심 인물이었으며, 하마스의 휴전 협정 위반에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며 "휴전 기간 중 가자에서 무기 생산이 지속되도록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습이 하마스의 휴전 위반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주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공동 성명을 내 이번 공격이 몇 시간 전 가자 남부에서 폭발물로 인해 군인 두 명이 다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IDF는 별도 성명에서 "최근 몇 주간 하마스 테러 조직이 IDF 병력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사용하는 등 테러 공격을 반복적으로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오늘 아침 발생한 사건과 같이 노골적으로 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휴전 발효 후 이스라엘 공습과 총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최소 386명이 사망했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공습 전 미국에 사전 통보하지 않았다.

가자지구 휴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로 지난 10월 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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