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BAEKHYUN)이 앙코르 콘서트로 솔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소속사 INB100은 공식 SNS를 통해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개최되는 백현의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레버리 닷)’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백현은 구름과 빈티지한 캐리어가 가득한 공간에서 차분한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이며 색다른 무드를 보여줬다. 따뜻한 핑크 톤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기존 월드 투어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앙코르 공연만의 새로운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Reverie dot’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남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28개 도시를 순회한 ‘Reverie’ 투어의 최종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앞선 투어를 통해 도시마다 색다른 무대 구성과 탄탄한 보컬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연은 이미 사흘간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오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개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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