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오늘(13일) 밤 9시 30분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쪽 약 63km 해역(남해 먼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약 19km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으로 올해 국내에서 규모 2.0 이상 관측된 지진은 총 75차례가 됐다. 이번 지진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큰 피해가 우려되진 않으나, 해역 발생 특성상 여진 가능성은 남아 있으므로 당분간 추가 지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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