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명 결장' 뼈만 남은 레알... '8경기 2승' 부진 끊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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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1명 결장' 뼈만 남은 레알... '8경기 2승' 부진 끊어낼 수 있을까

인터풋볼 2025-12-13 15:4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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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이 초토화됐다.

레알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 가스테이스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열리는 2025-26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맞붙는다. 현재 레알은 리그 16경기 11승 3무 2패(승점 36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최근 레알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공식전 2연패에 빠졌고, 지난 8경기에서 2승에 그치며 크게 흔들렸다. 성적뿐만 아니라 라커룸 내부 분열 의혹까지 제기되며 여러 잡음에 시달렸고, 사비 알론소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왔다. 선수들과 구단이 지지를 표하며 일단락되었지만 레알이 얼마나 큰 부진에 빠져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레알을 둘러싼 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미 많은 선수들의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레알은, 지난 리그 셀타비고전에서 3장의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 인해 레알의 가용 자원은 더욱 축소되었다.

특히 수비진 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다. 축구 종합 매체 ‘433’에 따르면, 다음 경기 확정적으로 출전할 수 있는 레알 수비수는 라울 아센시오 한 명뿐이다.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 페를랑 멘디, 다니 카르바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프란 가르시아와 알바로 카세라스는 지난 셀타비고전 퇴장으로 출전할 수 없다. 설상가상 딘 하위선의 복귀 여부까지 불투명하다.

부상자는 끝이 아니다. 왼쪽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역시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해 있으며, ‘에이스’ 음바페도 근육 통증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최대 11명까지 결장할 수 있는, 그야말로 ‘초토화’ 상태다.

최근 레알의 실점 기록을 살펴보면 상황은 더 절망적이다. 레알은 지난 6경기에서 무려 10실점을 내줬으며, 이 기간 클린시트 1회에 그쳤다. 지속적인 수비 불안 속 수비진의 대거 이탈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레알의 사비 알론소 감독은 라인업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오른쪽 풀백에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만약 하위선이 출전하지 못한다면 미드필더인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아센시오와 센터백 듀오를 이뤄야 한다. ‘전멸’ 상태인 왼쪽 풀백 자리를 두고는 유스 콜업이 예상된다.

뼈만 남은 레알이지만, 물러날 곳은 없다. 최근 이어진 부진을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과연 레알이 이 대신 잇몸으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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