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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필편지를 올리며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변요한에 대해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내년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티파니 영은 결혼 일정에 대해선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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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랜시간 저를 응원해주시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알렸다.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13일 이데일리에 변요한과 티파니의 열애를 인정하며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영화 ‘한산’, ‘보이스’, ‘중간계’ 등에 출연했다.
티파니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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