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08.83포인트(p) 오른 1506.46으로 나타났다.
노선 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652달러로 전주 대비 337달러 상승했다. 미주 서안은 1780달러로 전주 대비 230달러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컨테이너)당 1538달러로 전주 대비 138달러 올랐으며,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437달러 오른 2737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100달러 오른 1881달러, 남미 노선은 203달러 떨어진 1486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35달러 하락한 124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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