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3일 오전 10시 35분께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250t급 크레인 차량이 우측으로 전도하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도로 양방향 700m 구간이 통제 중이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안성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갈리 506-1번지 크레인 도로 이탈로 양방향 도로 통제 중. (고삼방향 고삼교~안성방향 가유교) 주변 도로 우회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우회 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서 도로 정체 등 혼란은 없는 상황"이라며 "사고 수습은 오후 3∼4시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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