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 결혼 전제 교제 공식 인정... "내년 가을 결혼설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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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 결혼 전제 교제 공식 인정... "내년 가을 결혼설은 미정"

원픽뉴스 2025-12-13 12:1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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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과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13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지난 2024년 5월 방영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내년 가을 결혼식 계획을 단독 보도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세간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결혼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계획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식이 삼촌'에서 두 배우는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티파니는 인터뷰에서 "변요한 배우의 팬이었는데, 현장에서 함께 하니 정말 놀라운 에너지를 가진 분이었다"며 "그 에너지를 최대한 흡수하려 노력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변요한 역시 "티파니가 제 영어 선생님이었다"며 "극 중 시대적 배경에 맞는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작품 종영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아왔고, 이것이 점차 깊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일부 공식 행사에서 두 배우가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열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변요한은 2011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미생', '미스터 션샤인', '한산: 용의 출현', '그녀가 죽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MBC 드라마 '그 사람, 그 사람'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티파니 영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지(GEE)', '소원을 말해봐', '다시 만난 세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2018년부터 본명인 '티파니 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등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시카고' 등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만약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한다면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 중 최초로 결혼하는 인물이 됩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달라"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양측의 열애 소식에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두 배우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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