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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13일 이데일리에 변요한과 티파니의 열애를 인정하며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이 내년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 일정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전했다.
변요한 측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영화 ‘한산’, ‘보이스’, ‘중간계’ 등에 출연했다.
티파니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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