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오는 31일 2025년 마지막 해넘이, 2026년 1월 1일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통영케이블카를 특별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12월 31일 오후 5시까지 케이블카 표를 구입해 오후 6시까지 케이블카에 타면 미륵산 상부 터미널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통영 시가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려면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표를 구입해 오전 6시부터 탑승하면 된다.
매표 후 탑승은 선착순이다.
통영관광공사는 해넘이·해돋이 특별운행 기간에 '2026년 나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행운 메시지가 들어 있는 포춘쿠키·따뜻한 음료를 탑승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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