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국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게 됐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계용 과천시장 "국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게 됐다"

뉴스로드 2025-12-13 07:34:18 신고

신계용TV 화면 캡쳐
신계용TV 화면 캡쳐

 

[뉴스로드] 과천시가 LG에너지솔루션과 총 700억원 규모의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원도심 균형 발전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 주암동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시가총액 약 95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으로 리튬이온전지와 BMS 중심의 R&D 체계에서 소재 중심의 연구개발 핵심 거점으로 과천 연구단지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과천시는 연구 공간 확보를 위해 2028년까지 7층 규모의 연구동 증축을 허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암지구와 과천·과천지구에 들어올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가 되어 국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생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용도지역 변경으로 2026년 상반기에 공공기여금 100억원을 납부하고, 2028년 연구동 준공 전 잔여 공공기여금 400억원과 기부채납 부지 200억원 등 총 약 700억원 규모로 과천시에 상생협약 기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이는 과천시 전체 예산의 약 10%에 해당하는 매우 큰 재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재원은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송전탑 지중화, 그리고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기반시설 조성 등 도시 전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