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연수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현석 셰프의 딸로, 지난해 결혼 당시에도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 소식 역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폭넓게 확산됐다.
최연수·김태현 커플 / 최연수 인스타그램
최연수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렇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주변 이모들의 이쁨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었다. 반려견과 함께한 네 컷 사진, 그리고 지인들로부터 받은 아기 용품들 사진도 함께 공개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태현은 밴드 딕펑스의 보컬로,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발표 당시에도 12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을 받았던 두 사람은 이번 임신으로 더욱 큰 축하를 받게 됐다. 특히 공개된 게시물에 배우 겸 모델 심소영이 “허니문 베이비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아이가 신혼여행 중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암시해 화제가 됐다.
게시물 댓글창에는 “결혼하자마자 임신이라니 정말 빠르다”, “허니문 베이비라니 축복 그 자체”, “최현석 셰프 이제 할아버지 됐다” 등의 누리꾼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소식을 계기로 최현석 셰프 역시 딸의 임신을 통해 가족의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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