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괜찮냐"던 이이경 폭로자, 이랬다가 저랬다가 '또 삭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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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괜찮냐"던 이이경 폭로자, 이랬다가 저랬다가 '또 삭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2-12 21:2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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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폭로와 번복을 오가더니, 다시 한번 계정을 삭제했다.

A씨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아직도 AI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손 (진짜 완전 마지막..) 이게 진짜면 나머지 카톡대화도 진짜겠죠? 저도 민망하지만..어쩔 수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A씨가 이이경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 일부가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26일 이이경으로 지목된 남성에게 "저의 이상형이다. 혹시 외국인도 괜찮냐"며 메시지를 먼저 보냈다.

또 A씨는 노출이 있는 듯한 사진을 꽃 스티커로 가려 전달하면서 대화를 이어갔고, 해당 남성은 "가슴보고 대화가 이렇게까지 흘러가다니 신기하다",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 "E컵? 저 태어나서 본 적이 없다" 등 노골적인 내용이 담겼다.

영상 자체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전 입장에서 변함없이 그대로"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A씨는 다시금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다. 앞서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지난 10월부터 이이경의 사생활이라며 부적절한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 중이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에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A씨는 모든 내용이 AI로 만든 허위였다며 사과했으나, 돌연 "진짜다. 무서워서 그랬다"고 번복했다. 이후 다시 한번 대화 내용을 공개한 A씨는 또 계정을 삭제하면서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6일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 상을 수상한 뒤, "용의자가 회사로 사죄와 선처의 메일을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고 경고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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