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도경완이 살림을 차려 새로운 유튜브로 떠난 장윤정 없이 처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1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안 하던 짓 하면 생기는 일 l 전기 자전거로 분노의 질주'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도경완은 각종 장비로 무장한 채로 등장해, 전기 자전거를 타고 남양주로 가 초계국수를 먹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카메라를 켰다.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달리던 도경완은 어딘가에 걸려 휴대폰을 떨어트렸다. "핸드폰이 깨졌다"며 액정이 박살난 휴대폰을 카메라에 들이민 도경완은 "속상해. 그만 탈래"라며 울먹거렸다.
도경완은 "핸드폰 박살 처음 났다. 기운 하나도 없다"며 의욕이 사라진 모습을 보이더니, "자전거 괜히 탔다. 초계국수 괜히 먹는다고 했다. 장윤정 보고 싶다"고 아내 장윤정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휴대폰 액정이 깨진 사고를 뒤로하고, 텐션을 회복한 뒤 다시 남양주로 향하던 도경완은 "야외 나오니까 소통이 하고 싶어졌다. 유튜브가 삶의 활력소가 돼 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도 안 나오고, 윤정 씨도 살림 차리고 나갔으니 저도 부담 없이 즐기겠다. 유튜브를 하며 생각보다 저를 좋아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꽤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도경완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도장TV'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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