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멤버 니엔이 팬들에게 유쾌한 퀴즈를 던지며 활기찬 근황을 전했다. 얼굴 전체를 곰돌이 모양의 간식으로 가린 파격적인 셀카를 게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숨길 수 없는 '만찢녀' 비주얼이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2월 12일, 니엔은 트리플에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 누구게요~~~~~~"라는 재치 만점의 멘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특히, 니엔이 소품으로 활용한 독특한 간식과 포즈 덕분에 이 멘션이 더욱 재미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사진 속 니엔의 스타일링은 '청순함' 그 자체였다. 그녀는 푹신하고 풍성한 털 소재로 된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하고, 머리에는 투명한 꽃 장식이 섬세하게 들어간 화관을 얹어 마치 동화 속 요정이나 '인간 백설기'를 연상시키는 순수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목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진주 목걸이를 매치하여 청순미를 한층 더했다.
하지만 이토록 완벽하게 청순한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니엔의 손에 들려 얼굴을 가린 곰돌이 모양의 간식이 시선을 강탈했다. 눈, 코, 입만 뚫려 있는 이 간식(뻥튀기 혹은 라이스페이퍼 추정)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니엔의 모습은 그녀의 장난기 가득한 성격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니엔은 곰돌이 가면을 살짝 옆으로 비켜 들거나 거울 셀카를 통해 전체적인 비주얼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발그레한 볼 터치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긴 생머리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매력이 극대화되었다. 휴대폰 케이스와 배경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려는 니엔의 세심한 면모도 돋보였다.
"가려도 다 안다"
니엔의 재치 넘치는 퀴즈 게시물은 국경을 넘나드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유쾌한 멘션과 사진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니엔의 인기를 입증했다.
다수의 국내 팬들은 "넘 예쁘잖아"라며 니엔의 빼어난 미모에 감탄을 표했으며. 일부 팬들은 사진 속 니엔의 팔 각도와 자세를 보고 "세번째 팔근육 뭐죠"라는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해외 팬들 역시 유쾌함을 더했는데, 한 팬은 인도네시아어로 "Random banget lu nien (너 정말 엉뚱하다, 니엔)"이라며 니엔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귀여워했고, 또 다른 팬은 "Maaf aku nggak bisa nebak (미안, 나 못 맞추겠어)"라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물론, "nien"이라며 정답을 바로 맞추는 댓글도 다수였다. 이처럼 니엔은 가벼운 퀴즈 형식의 게시물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처럼 니엔은 가벼운 퀴즈 형식의 게시물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팬들의 댓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반응은 니엔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한편, 니엔이 속한 트리플에스(tripleS)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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