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제작사 TEO의 새 예능 ‘마니또클럽(가제)’에 제니와 덱스, 그리고 노홍철과 추성훈이 합류 소식을 알리며 내년 상반기 방송을 예고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와 크리에이터 덱스가 다시 한번 예능에서 만납니다.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테오)의 새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클럽(가제)’을 통해서인데요. 12일 TEO 측은 제니와 덱스의 출연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며 노홍철과 추성훈 역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제니와 덱스가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니또클럽’은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콘셉트로 구성된 예능입니다. 출연을 확정한 멤버들 간의 케미와 서로의 마니또가 밝혀지는 순간 등이 프로그램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죠.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제니와 덱스의 재회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김태호 PD의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죠. 당시 제니는 꾸밈없는 솔직함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덱스는 유쾌하면서도 과감한 태도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예능에서 만나는 두 사람이 이번엔 또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읍니다.
한편, 제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4’ 패널 출연 소식도 알리며 활발한 예능 행보를 보여주고 있죠. 음악과 예능, OTT를 넘나드는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니또클럽’은 제니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김태호 PD 특유의 관계 중심 연출과 개성 강한 출연진의 조합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내년 상반기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