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아침·밤에 들으면 좋아, 오후엔 독특해” 왜? (완벽한하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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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아침·밤에 들으면 좋아, 오후엔 독특해” 왜? (완벽한하루)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12-12 17:0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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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이상순이 라디오 ‘완벽한 하루’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시간대를 언급하며 "독특하다”고 자평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취향의 공유' 코너에서 댐 양키스(Damn Yankees)의 하이 이너프(High Enough)를 소개했다.

이상순은 “1990년대 데뷔 앨범으로 주목받은 밴드로, 지금까지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5~6년마다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공연 때마다 가장 큰 환호를 받는 곡이 바로 이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시스트가 빨래를 하며 흥얼거리는 노래를 보컬이 듣고 이에 살을 붙여 만든 곡"이라며 "사랑에 빠지면 행복하지만 도망치고 싶은 심정을 가사로 표현한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제가 어릴 때 좋아했던 곡"이라며 "아마 이 곡은 여러분들도 라디오에서 많이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락음악이지만 부드러운 사랑 노래같은 느낌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위로받고 싶을 때마다 찾아 듣는 곡”이라며 한로로의 ‘정류장’을 신청곡으로 추천했다. 이어 “목소리가 쓸쓸하면서도 따뜻해,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고 추천의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가수 선배인 이상순은 한로로의 목소리는 "위로해주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저도 가끔 들으면 음악으로 위로받는다고"고 공감했다. 

이상순 개인 계정

한 청취자는 "베니스에 왔어요. 여기는 밤 11시인데 순디 라디오를 들으며 밤을 보내니 신기하네요. 여긴 초가을 날씨인데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밤 11시에 듣는 ‘완벽한 하루’는 어떤가요?”라고 물은 뒤 곧바로 “잘 어울리죠”라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최근 유럽에서 아침에 들으시는 분들, 여행가서 밤에 들으시는 분들이 문자가 자주 온다고 언급했다. 이에 "왜냐하면 노래가 아주 차분해서 아침이나 밤에 잘 어울리고, 오후에는 독특한 분위기예요"라며 웃으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행 즐겁게 잘 마치고 돌아오셔서 ‘잘 다녀왔다’는 문자도 ‘완벽한 하루’로 보내달라”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사진=이상순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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