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에 프로젝트 S가 선정됐다고 12일 대한무용협회가 밝혔다.
프로젝트 S는 전날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 올라 '프레이어'(Prayer)를 선보여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슬라임'(SLIME)을 선보인 엘디피(LDP)는 준우승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은 홍경화현대무용단, 대한무용협회 이사장상은 씨투댄스(C2DANCE)가 각각 받았다.
대한민국무용대상은 경쟁력 있는 작품을 발굴해 한국무용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한 대회로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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