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2일 낮 12시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 물금역 방향으로 주행하던 싼타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도로 우측 상가에 입점한 휴대전화 대리점과 카페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페에 있던 2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이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가 난 SUV와 상가 유리 등이 일부 파손됐다.
SUV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jjh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