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는 세계경주포럼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문위원은 위촉직 25명과 당연직 8명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이 공동자문위원장을 맡았다.
이현세 만화작가와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은 국제교류분과, 유철균 경북연구원장과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은 문화산업분과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세계경주포럼 개최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와 시는 내년부터 '세계경주포럼'을 개최해 대한민국 문화산업 경쟁력을 한단계 올리는 문화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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