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4160선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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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4160선 상승 마감

직썰 2025-12-12 16:2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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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12일 1% 넘게 오르며 416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6.54포인트(p,1.38%) 오른 4167.1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21p(0.32%) 상승한 4123.83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점점 키워나가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주도주를 중심으로 선전했고, 특히 브로드컴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9억원, 1조419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4639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전날 오라클이 촉발한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인해 기술주가 약세를 지속했으나 주도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3대 주가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6.26p(1.34%) 오른 4만8704.01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0.21% 상승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26% 하락했다.

삼성전자(1.49%)와 SK하이닉스(1.06%)는 동반 상승했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0.11%)을 제외한 삼성바이오로직스(1.38%), 현대차(2.03%), 두산에너빌리티(3.10%), HD현대중공업(2.50%)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0p(0.29%) 상승한 937.34에 거래를 끝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65p(0.07%) 내린 933.99로 시작해 박스권에서 등락하다가 결국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7억원, 34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5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27%), 레인보우로보틱스(1.91%)는 올랐고, 알테오젠(-4.52%), 에코프로(-1.24%), 에이비엘바이오(-3.21%) 등은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6조3381억원, 12조4014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정규마켓의 거래대금은 5조76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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