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반려견을 위한 '온돌 하우스'를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세리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로 꾸민 반려견 하우스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당 한켠에 마련된 우드톤 반려견 하우스가 담겼다. 내부에는 난방이 설치돼 온돌방처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세리는 "우리 강아지들이 이렇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까지 설치되어 있는 엄청나게 따뜻하고 안전한 집을 해 주셔서 제 마음까지 행복해진다"고 적었다.
이어 "바닥 뜨끈하니 애들 꿀잠 자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며 반려견들의 편안한 모습을 전했다.
또 "올 겨울에는 모든 사람들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덕담도 덧붙였다.
박세리는 LPGA 투어 통산 25승(메이저 5승)을 거둔 한국 여자 골프의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선수 시절 투어에서 거둔 통산 상금도 1200만 달러 이상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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