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금리를 낮췄지만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73.7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0.1원 내린 1472.9원에서 출발해 오전 한때 1470.7원까지 내려갔다 오후 들어 1473.9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4% 내린 98.36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8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29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19% 내린 155.792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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