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CJ프레시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정도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2025년 대기업 부문 신규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CJ프레시웨이는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확고한 의지, 책임경영 기반 확보, 국제표준 기반 경영 시스템 운영, CSR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소비자 안전 분야 인증과 수상 실적 보유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B2B 중심 사업구조임에도 최종 소비자를 포괄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 신속한 유통, 고객 만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올해 소비자중심경영을 공식 선언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강화했다. 경영진을 포함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필요성과 고객관리 스킬, 업계 트렌드 교육을 확대했다. 고객 접점 인력 대상 응대 서비스 역량 향상 심화 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해 전문성을 높였다.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전담부서인 고객가치지원팀 규모를 확대해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품질·위생안전 등 유관 부서와 함께 VOC(Voice of Customer) 운영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신속한 민원 응대 및 처리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했다.
CJ프레시웨이는 상생을 기반으로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충남, 제주, 강원 등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특산물을 유통하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고객사의 외식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PR 솔루션 '맛있는 동행' 캠페인도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혁신한 결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강화 등 고객 안전과 만족을 경영활동 최우선으로 삼고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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