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 방송대상에서 CJ ENM(035760) '정년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2일 서울에서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상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미통위는 12일 서울에서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24년 제작·방송된 총 183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심사위원회 예심과 본심을 거쳐 CJ ENM의 드라마 '정년이'가 대상을, KBS의 다큐멘터리 '빙하'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외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 특별상 분야 공로상 등 총 15점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방송대상은 한류 드라마의 우수성과 국제적 영향력을 확인하고, 인공지능과 기후변화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룬 다큐멘터리와 공동체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이 선전했다는 특징이 있다.
방미통위는 "시대를 관통하면서도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앞으로도 방송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방송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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