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1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한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으며 최고상인 대상 수상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구는 공공예금 및 기금 계좌 현황을 직원 내부 업무망에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혁신적인 제도 개선과 투명성 강화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재정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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