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한가인이 박보검의 실물 후기를 전했다.
11일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한가인이 부산 토박이들 추천 받아서 갔다가 결국 택배까지 시킨 찐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가인의 1박 2일 부산 여행기가 담겼다.
부산에 도착한 한가인은 "부산은 추억이 많은 곳이다. 'DR. 깽' 촬영할 때 여기서 한 달 정도 지내면서 바닷가 마을에서 촬영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학교 들어갔을 때 부산 출신 친구들도 많았고, 제일 오래된 매니저도 부산 토박이다. 저희 언니도 형부 때문에 부산에 오래 살았다"며 부산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내 한가인은 부산 토박이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현지인 맛집들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한가인은 "박보검을 시사회에서 한 번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박보검의 실물을 언급했다.
스태프가 "박보검 얼굴이 취향이시냐"고 묻자, 한가인은 "내 취향이 아닌데, 취향을 뛰어넘는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착하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그냥 맑다. 사이다가 인간이 된 느낌이었다. 맑고, 청량하고"라며 인성에 대한 미담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모범택시' 시사회에서 (박보검을) 봤는데, 그때 아줌마 친구들이랑 같이 갔었다. 전부 다 '우와' 하길래 '조용히 좀 해'라고 했다"며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사진=자유부인 한가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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