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12일 오전 9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가던 30대 여성 B씨의 경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경차가 밀려나며 신호 대기 중이던 1t 화물차와 부딪혀 모두 3대의 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얼굴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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