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생명환경화학과 김유진 교수./부산대 제공
부산대 김유진 교수가 벼 화분 발달 및 불임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신입회원에 선출됐다.
부산대학교는 생명환경화학과 김유진 교수가 '2026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회원'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김유진 교수는 식물생식 및 생명공학 분야의 신진 연구자로, 벼 화분발달과 불임성 관련 연구에서 학술적 및 실용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수 국제저널 게재와 활발한 학회 활동 등을 통해 연구 영향력을 확대해 온 점이 높게 평가돼 농업생명공학 분야 YKAST 신입회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은 과학기술한림원이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를 선발한다.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하며,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를 선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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