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겨울철 취약 어르신에 영양음료·냄비 전달…305세트·78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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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철 취약 어르신에 영양음료·냄비 전달…305세트·78개 지원

경기일보 2025-12-12 11:4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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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든든한 일상 어르신 물품지원 전달식이 11일 안양시청 본관 정문과 접견실에서 열렸다. 안양시 제공.
따뜻한 겨울 든든한 일상 어르신 물품지원 전달식이 11일 안양시청 본관 정문과 접견실에서 열렸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사천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 든든한 일상 어르신 물품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철근 만안구노인지회장, 윤용호 동안구노인지회장, 양재혁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장, 이승재 비산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지원 물품 전달과 취약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계절별로 기후·재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제공해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앞서 여름에는 폭염 대응을 위한 안전 멀티탭·서큘레이터 세트와 냉감이불 등을 지원했다.

 

이번 겨울 물품은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영양 보충용 건강음료 305세트와 냄비세트 78개가 준비됐다.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10곳에는 건강음료 190세트가 전달되며, 먹거리에 취약한 어르신 193가구에는 수요에 따라 건강음료 115세트 또는 냄비세트 78개가 지원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지회, 노인복지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물품을 공정하게 배분하고, 대상자의 겨울철 생활여건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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