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대성이 20주년을 앞둔 빅뱅의 완전체 무대 소식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 대성과 함께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대성의 등장에 "제가 '라디오쇼'에 대성이의 출연 소식을 올렸더니 지디가 달려와서 하트를 눌러 줬다. 지디가 웬만해선 잘 안 움직이는데"라며 "19년째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언급하며 "이번 주 일요일에 콘서트가 있는데, 저는 갈 거다. 대성 씨도 올 거냐"며 질문을 건넸고, 대성은 "저는 일정이 없다면 응원차 갈 거다. 공식적인 촬영이 있으면 못 가지만, 그런 게 없으면 형님 응원하러 갈 거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뭐 사 가면 좋아할 것 같냐"며 다시 질문을 건넸고, 대성은 "(지디는) 이미 다 가졌다. 따뜻한 마음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며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빅뱅이 언제 20주년이냐. 서로 무언가를 하자는 이야기가 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대성은 "그쵸. 몇 년 전부터 이야기를 계속 해 왔다. 그래서 올해 솔로 활동을 열심히 한 것도 있다"며 "빌드업을 해서 내년 20주년에는 코첼라에 완전체로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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