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제주관광공사, 겨울 해변 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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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관광공사, 겨울 해변 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첫 공개

투어코리아 2025-12-12 11:1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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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 Christmas & Memory 포스터. /사진-제주관광공사
Beach Christmas & Memory 포스터. /사진-제주관광공사

 

[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해변을 감성으로 채우는 연말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운영한다.

1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비치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됐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3일부터 13일간 비치크리스마스 빌리지로 해변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이 조성된다.

점등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현장 접수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모래 위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내는 산타우체통, △오너먼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소리풍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아시아'에 출연한 제주 출신 크로스핏 선수 최승연의 제주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디지털관광증 '나우다'의 가입자 10만명 달성 기념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의 서비스 확장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16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마련된다.

더불어 제주관광의 연중 관광체계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2026년 더 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 선포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비치크리스마스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제주 해변의 연중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제주만의 자연환경과 감성을 결합한 이번 축제가 제주의 새로운 겨울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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