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지역 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업인에 생필품을 공동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11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잦은 해양 환경 변화와 어획 감소 등으로 생계 부담이 커진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청지역 수협 회원조합을 통해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많은 어업인들이 기후 변화와 시장 불안정 등 예상치 못한 요인들로 인해 해마다 더 큰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협은 앞으로도 어촌경제의 회복과 어업인 삶의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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