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19일까지 개인정보보호 블로그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실천 수칙 안내와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해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설정하기 ▲게시글 공개 범위 설정 등 개인정보 노출 여부 점검하기 ▲각 서비스 개인정보처리방침 확인 등의 실천 수칙을 안내한다.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페이, 네이버웹툰, 스노우 등 팀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부서는 공동으로 '팀네이버 구성원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쉽게 이해하기' 안내서를 임직원에게 공개하며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에 나섰다. 지난 9일에는 내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신 개인정보 규제 흐름과 대응 전략, 최신 판례·처분례 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네이버는 지난 8일 '2025 개인정보전문가협회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네이버는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전담 개인정보보호 조직을 신설한 이후 19년간 개인정보 보호 체계와 투명성 강화를 위해 기여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규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국내 기업 최초로 프라이버시센터 개설과 투명성 보고서 공개를 추진하는 등 이용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비롯해 내부 프로젝트 기획과 서비스 출시 전 단계 전반에서 이용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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