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서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수입차 밀집 지역에 위치하며 연면적 984㎡·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가 전시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푸조는 이번 개장으로 경인권 판매 공백 해소와 신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함께 문을 연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중구 신흥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했다. 일반 정비뿐 아니라 1급 판금·도장 설비를 갖춰 월 최대 일반 수리 1100대와 판금·도장은 60대 처리가 가능하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정비 편의성도 강화됐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인천은 수입차 시장에서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이번 브랜드 하우스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두 브랜드가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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