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삼천리EV가 BYD Auto 송파 전시장에서 BYD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기 하이퍼카 '양왕 U9'을 한정 기간 특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 먼저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U8'에 이어 양왕의 두 번째 라인업을 공개하는 자리로 고객들은 BYD의 전동화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양왕 U9은 최고속도 309㎞/h, 약 1300마력급 4모터 시스템을 갖춘 순수 전기 하이퍼카다. 네 바퀴를 개별 제어하는 BYD 첨단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차량이 '뛰고, 춤추는' 듯한 정밀한 차체 제어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주행 환경에 따라 각 바퀴의 움직임을 밀리초 단위로 조율해 급가속·급제동·급회전 상황에서도 차체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성능도 하이엔드급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초대에 불과하다. 80kWh 용량의 BYD 블레이드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약 450㎞를 주행할 수 있다. ▲공기 저항을 줄인 디자인 ▲화려한 데이라이트 ▲윙 타입 도어 ▲스웨이드·카본 디테일 인테리어 등으로 하이퍼카 이미지를 강화했다.
삼천리EV 관계자는 "BYD는 배터리부터 플랫폼, 차체 기술까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송파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U9을 통해 BYD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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