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공백을 전 MVP로?’ 뉴욕 M, ‘골드슈미트 영입’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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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공백을 전 MVP로?’ 뉴욕 M, ‘골드슈미트 영입’ 고려 중

스포츠동아 2025-12-12 10:2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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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골드슈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골드슈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북극곰’ 피트 알론소(31)를 잡는데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인 뉴욕 메츠가 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영입에 나설까.

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글로브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FA)시장에서 폴 골드슈미트(38)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골드슈미트 영입으로 알론소 공백을 메우겠다는 뜻. 물론 100%는 불가능하다. 추가적인 장타력 있는 타자 영입이 필요하다.

알론소는 지난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5년-1억 5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연평균 3100만 달러의 놀라운 계약이다.

메이저리그 15년 차의 골드슈미트는 지난 시즌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146경기에서 타율 0.274와 10홈런 45타점, 출루율 0.328 OPS 0.731 등을 기록했다.

전성기 시절에 비해 장타력이 크게 떨어진 모습. 또 타격 정확성과 선구안 역시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두 시즌 연속 OPS가 0.700대에 머물렀다.

지난 2022시즌에 타율 0.317와 35홈런 115타점, 출루율 0.404 OPS 0.981로 MVP에 올랐으나, 30대 중반을 넘어서며 급격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에 골드슈미트의 영입이 알론소 공백을 지울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알론소는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장타력을 지닌 타자다.

알론소와의 계약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인 뉴욕 메츠가 어떤 방식으로 지난 시즌 38홈런 타자를 대체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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