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사이토젠, 커촹반 상장 완료… 최초의 ‘H+A’ 글로벌 신약 혁신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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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사이토젠, 커촹반 상장 완료… 최초의 ‘H+A’ 글로벌 신약 혁신 기업으로 도약

메디먼트뉴스 2025-12-12 10:2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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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혁신 신약 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사이토젠 파마슈티컬스(베이징)(Biocytogen Pharmaceuticals (Beijing) Co., Ltd.), 이하 바이오사이토젠, 상하이증권거래소 688796, 홍콩증권거래소 02315)이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STAR Market) 상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은 2022년 9월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에 이은 것으로, 바이오사이토젠이 최초의 ‘H+A’ 이중 상장 글로벌 신약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글로벌 신약의 발원지가 되겠다는 사명을 공고히 한다.

공모가는 주당 26.68위안으로 책정됐으며, 시초가는 58위안으로 공모가 대비 117% 상승했다. 시초가 기준 바이오사이토젠의 시가총액은 259억위안을 상회한다.

바이오사이토젠의 독자적인 렌마이스(RenMice®) 플랫폼(렌맙(RenMab™), 렌라이트(RenLite®), 렌나노(RenNano®), 렌TCR 미믹(RenTCR mimic™))은 약물 개발이 가능한(druggable) 1000개 이상의 표적에 걸쳐 완전 인간 단클론, 이중특이성, 다중특이성, 항체약물접합체(ADC), VHH 및 TCR 미믹 항체의 발굴을 가능하게 한다. 100만개 이상의 실제 항체 서열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이 플랫폼은 파트너에게 고품질 치료 분자에 대한 ‘즉시 사용 가능한(grab-and-go)’ 접근 권한을 제공하여 항체 신약 개발 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현재까지 회사는 40개 이상의 ‘PCC(전임상 후보물질)에서 IND(임상시험계획) 단계에 이르는 자산’을 발전시켰고, 10개 이상의 임상 또는 임상 근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아웃라이선싱(out-licensed)한 것을 포함해 280개 이상의 글로벌 발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바이오사이토젠은 4390종 이상의 기성(off-the-shelf) 표적 인간화 마우스 모델로 구성된 글로벌 선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이중특이성 항체, ADC, 핵산 기반 치료제 및 기타 혁신적 모달리티의 전임상 평가를 지원한다.

이번 커촹반 상장 성공으로 바이오사이토젠은 글로벌 확장, 플랫폼 상용화 및 전략적 자본 운용을 더욱 추진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 회사는 ‘H+A’ 이중 상장 구조의 시너지를 활용해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기술 플랫폼을 강화하며, 전 세계 헬스케어에 기여할 새로운 치료제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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